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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왕' 김아림, SBI저축은행 후원계약 2년 연장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8-12-16 16:18


김아림이 SBI저축은행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 프로골퍼 김아림 ) 사진제공=SBI저축은행

'장타왕' 김아림이 SBI저축은행과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기간은 2019~2020년 2년 간이다.

SBI저축은행은 최근 서울 중구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진구 대표이사와 김아림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김아림은 국내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 비거리를 바탕으로 국내 탑골퍼로 급성장하고 있다. 우드 티샷이 다른 선수들의 드라이버 비거리 만큼 나가는 장타력이 최대 무기. 올해는 세기를 더해 데뷔 첫 승을 거두며 무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김아림 선수는 실력, 열정, 성실함, 인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며, 김아림 선수의 인기를 활용해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돼 후원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김아림 선수가 두 시즌 동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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