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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2018 아시안골프어워즈서 베스트 코스로 선정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8-11-05 11:44


제니스상 수상 사진

영향력있는 인물 수상 사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아태 지역 베스트 코스로 뽑혔다.

스카이72는 3일 태국 방콕 수쿰빗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 '2018 아시안 골프 어워즈' 시상식에서 제니스상을 수상했다. '아시안 골프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골프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 중 하나로 아태 지역 골프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매년 초부터 6월말까지 인터넷을 통해 각 부분별 투표를 진행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곳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가린다.

그 중 제니스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골프클럽 중 수년간 우수성을 입증한 국가별 베스트 코스 중 12개 엘리트 클럽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중국의 하이커우 미션힐즈 블랙스톤코스 등과 함께 스카이72 오션코스가 선정됐다. 스카이72 오션코스는 2008년 부터 올해까지 LPGA 정규투어를 11년 연속 개최한 LPGA 투어 공식 골프장이다.

스카이72 하늘코스는 대한민국 베스트코스 1위로, 김영재 대표이사 사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계 인물로 선정됐다. 또한, 특별상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올해의 캐디 부문에는 스카이72 오션코스 권오영 캐디가 2위로 선정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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