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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21)이 캐디톡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캐디톡의 후원을 받게 된 한지민은 "처음 맺는 메인 스폰서 계약이라 의미가 깊고, 앞으로 캐디톡의 지원으로 좀 더 안정적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특히 골프존의 WGTOUR를 통해 대회 우승 경험과 실력 향상을 거뒀는데, 이번에 골프존이 만든 캐디톡의 후원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지민을 통해 처음으로 프로 선수 후원을 시작하게 된 캐디톡 관계자는 "스크린대회 뿐 아니라 KLPGA 유망주를 성장의 첫 단계부터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지민 선수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을 다양하게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민 선수와 같은 잠재력 있는 선수 발굴 및 생애 첫 메인 스폰서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신예 프로골퍼들에게 자신감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