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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선수를 보며 꿈을 키웠다."
지난해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엘리트 주니어를 대상으로 시작된 '재능나눔 행복라운드'는 대한민국 남자 골프 영웅 최경주와 박남신, 강욱순을 비롯, 전설 박세리를 필두로 박지은, 한희원, 김 영, 이미나, 김주연 등 골프계 최고의 여자 멘토들이 함께하는 재능기부 행사다.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를 유망주들에게 제공하고 골프 뿐 아니라 선수 시절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골프계의 별들이 총출동해 미래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엘리트 꿈나무들에게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최고의 경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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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으로 흐르기 쉬운 대기업의 사회공헌 행사들과 달리 이번 기획 이벤트는 의미와 효과를 동시에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설적 우상들과 라운딩을 함께 한 꿈나무들에게는 평생 기억으로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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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