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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또 다시 '꿈의 타수' 59타가 나왔다. 주인공은 캐나다 출신 애덤 해드윈이다.
해드윈은 1991년 칩 벡(미국)이 세운 1라운드 최다 버디 타이기록도 세웠다. 이 대회에서 59타가 나온 것은 두 번째다. 1999년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PGA 웨스트 파머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9타를 친 바 있다.
PGA투어에서 59타 이하 타수를 친 선수는 8명으로 늘었다. 또 지난 13일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59타를 적어낸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59타 기록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