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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가 프로골퍼 이미향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미향의 도전 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오랫동안 지켜보았고, 선수의 성실함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미향 선수가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고 투어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미향 또한 "투어 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조연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박인비 언니와 함께 KB의 든든한 조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KB금융그룹의 후원에 감사 드리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