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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핀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의 한국 개최를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시아 최초로 열린 올해 한국 프레지던츠컵 대회는 지금까지 모든 것이 훌륭하게 진행됐다"며 "처음 대회가 열리는 장소라 더욱 색다른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명예의장을 맡는 등 지원을 많이 해 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핀첨 커미셔너는 "골프가 부가가치를 많이 창출하면서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말을 인용한 뒤 "이런 골프가 누구나 즐기는 종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지역을 떠나 전 세계적으로 골프가 맞이하는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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