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YTN-볼빅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전인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디펜딩챔피언' 이정민도 우승컵 사수와 함께 시즌 4승을 노리고 있다. 강력한 다승 부문 1위 후보 중 한 명이다. KLPGA투어 장타 1위이나 지난 주 KDB 대우증권 클래식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박성현도 상금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밖에 4번 고진영(49.61%)와 5번 배선우(47.26%)는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을 지급한다.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9시 50분에 마감한다.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들의 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다. 따라서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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