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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티켓 알뜰 구매 마지막 찬스, 1차 특가 6월30일 종료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5-06-17 18:03


2015 프레지던츠컵 사무국은 대회 티켓 1차 특가 할인 판매를 6월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는 2차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 가격은 현재 가격에서 최저 27%, 최고 44% 가량 인상된다. 현재 6월 말일까지 특별 할인가로 판매되고 있는 티켓의 가격은 캡틴스 클럽 입장이 가능한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37만5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22만5000원으로, 최종 판매가격(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60만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40만원)의 약 절반 수준이다. 캡틴스 클럽은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프클럽의 클럽하우스 인근 18번홀 그린에 설치될 프리미엄 편의시설로 대형 스크린 TV, 개별 화장실, 스코어 보드 등이 갖춰지는 스포츠 바 컨셉의 공간이다.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다른 골프 대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티켓 판매 가격은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 47만5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32만5000원으로 현재 판매가에서 10만원씩 인상된다. 따라서 최저가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6월이 마지막인 셈. 데일리 티켓은 인상 없이 1차 판매 가격과 동일하게 화, 수요일은 각 3만원, 목, 금요일은 각각 8만5000원, 토, 일요일은 각각 12만5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씨티카드 고객은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또는 위클리 캡틴스 클럽 티켓을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씨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프레지던츠컵 기념주화가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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