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민(23)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불꽃타로 올시즌 첫 우승 도전에 나섰다.
이정민은 7번홀(파4)부터 세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이후 11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루키' 인주연(18)은 이글 2개, 버디 1개를 낚으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로 점프했다. 인주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여섯번째로 한 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올시즌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한 이민영(23)은 2타를 줄이며 인주연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전인지(21)와 김민선(20)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고진영(20)은 4타를 줄이며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5위에 올라 선두와의 격차를 5타로 줄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