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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 3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1타 뒤진 공동 3위에는 캐리 웹(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앤젤라 스탠퍼드(미국) 등 3명이 자리했다. 박희영(28)은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김효주(20) 장하나(23) 이미얗(22) 줄리 잉스터(미국) 등과 함께 5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41위로 2차 컷을 힘겹게 통과했다.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로 4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