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제2회 던롭 자선 골프대회'를 23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었다. 던롭 자선 골프대회는 2014년부터 던롭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해 온 '착한 소비(GOOD_BUY)' 캠페인의 홍보 및 빈민 아동 복지사업 기금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VIP 대상 행사. 23일 행사에는 수도권, 충청 지역 VIP 총 132명이 참가했으며, 30일 경상남도 사천 타니 C.C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는 영·호남 지역 VIP 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던롭 홍순성 대표는 "착한 소비 캠페인은 물론 이번 자선 골프대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골프라는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배려와 관용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골프의 기쁨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쁨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던롭은 굿네이버스와 '착한 소비(GOOD_BUY)' 캠페인 참여 협약을 체결, 캠페인 로고가 부착된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사업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젝시오·스릭슨·에브리오·DDH 등의 볼 제품이 캠페인 참여 대상인 '착한 상품'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빈곤 아동들이 겪는 빈곤·질병·학대·문맹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인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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