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로리 맥길로이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로리 맥길로이(33.07%), 짐 퓨릭(31.45%), 매트 쿠차(29.71%)는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미 워커(33.65%), 부바 왓슨(36.06%), 노승열(30.87%)은 1~2언더파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나상욱(36.40%)은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대회를 대상으로 발행되는 골프승무패 35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72.46%를 기록한 로리 맥길로이가 16.28%%를 획득한 지미 워커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4번 매치로 지정된 노승열-세르히오 가르시아전에서는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57.63%를 얻으며 노승열(23.19%)보다 앞섰고, 마지막 5번 매치 마틴 카이머-조단 스피스전의 경우 마틴 카이머(53.94%)가 조단 스피스(27.60%)를 누를 것으로 전망한 골프팬이 많았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