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컨트리클럽(회장 우기정·이하 대구CC)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골프장측은 오후 6시부터는 동코스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 1500명분의 뷔폐를 마련, 모든 참석자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우 회장은 "수목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골프장 필드 위에서 가곡을 함께 부르고 감상하는 멋스런 무대가 될 것이다. 골프장을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방해 좀 더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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