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투어 MBN 여자오픈 with ON OFF' 1라운드에서 김효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김효주는 올 시즌 현재까지 대상 포인트 1위, 다승 1위, 상금 1위 등 KLPGA투어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지난 한화금융 클래식 2014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올 시즌 상금 7억7000만원을 기록, 2008년 신지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을 이미 갈아치웠다. 김효주는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는 김하늘(23언더파)에 이어 2위(21언더파)를 기록한 바 있으며, 1라운드에서는 4언더파를 기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효주(28.72%), 허윤경(26.10%), 장하나(29.71%), 백규정(25.50%), 김하늘(29.08%), 장수연(26.61%)이 1~2언더파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윤슬아(26.51%)는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