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에서 김태훈이 홍순상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3,4,5번 매치에서는 모두 B선수의 우세를 전망한 골프팬들이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김대섭(45.65%), 이태희(51.02%), 이기상(40.45%)등 B선수가 A선수인 모중경(26.20%), 맹동섭(23.53%), 주흥철(32.99%)보다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금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K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승무패의 경우 타수보다 매치에서 짝지어진 각 선수들의 컨디션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