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시즌 미국 돌풍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복귀를 노리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유소연(24) 등과 공동 10위(15언더파 273타)에 자리했다. 루이스는 이 대회에서 단독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이 대회에서 컷 탈락한 박인비(26)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할 수 있었으나 무산됐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