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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골프]보이스캐디, 거리 측정기 신제품 4종 출시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4-04-03 09:25


세계 최초로 음성안내의 보이스캐디를 개발한 (주)유컴테크놀러지(www.voicecaddie.com)가 한층 진화된 골프거리 측정기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보이스캐디 와치, 보이스캐디 레이저, 스윙캐디, 보이스캐디 VC350은 GPS 기술을 적용했다. 아웃도어 시계와 기본적인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한 손목시계 타입이다. 보이스캐디 와치는 GPS 기술을 이용해 홀까지의 남은 거리를 보여주는 골프거리 측정기다. 필드 위에서 언제 어디서든 시계를 보듯 화면에 표시된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경기할 수 있다. 또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보이스캐디 레이저는 고가의 장비에만 탑재돼 있던 부가 기능들은 빼고, 꼭 필요한 광학 6배율의 렌즈와 슬로프 보정 거리 기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스윙캐디는 클럽별 비거리, 볼·스윙스피드, 반반율(SMASH FACTOR) 등 샷 정보를 제공해주는 국내 최초의 휴대용 스윙분석기다. 보이스캐디 어플이 블루투스로 자동 연결돼 골프장의 최신 정보가 자동 업데이트 되는 4세대 버전인 VC350 모델도 돋보인다.

이들 신제품은 2014년 미국 PGA 골프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한국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는 최근 골프거리 측정기의 사용이 경기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 2014년부터 아마추어 대회에서 골프거리 측정기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보이스캐디 레이저



보이스캐디 와치



VC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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