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스코㈜는 1년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챌린지투어를 후원한다. 이에따라 카스코는 KPGA 챌린지투어 참가 선수들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올 시즌 16개 대회가 치러질 '2014 KPGA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 의 명칭 권리를 갖게 됐다. KPGA 이준영 전무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큰 결정을 내린 한국카스코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KPGA 챌린지투어는 KPGA 코리안투어 진출을 꿈꾸는 다수의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투어다. 김형성, 배상문, 김대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 또한 KPGA 챌린지투어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자양분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스코가 KPGA의 발전과 투어 활성화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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