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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2개 회차 연속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18 10:37 | 최종수정 2013-11-18 10:40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1일 미국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CME 타이틀 홀더스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45회차와 승무패 37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페셜 45회차 박인비를 필두로, 수잔 페테르손, 스테이시 루이스, 유소연, 김인경, 베아트리즈레카리, 펑샨샨 등 총 7명이 대상선수로 나선다.

이어지는 승무패 37회차에는 스페셜 게임에 지정된 7명을 포함해 렉시 톰슨, 최나영, 박희영까지 모두 10명이 지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금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게임은 21일 오후 7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단,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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