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5세 남자 골퍼가 최저타 스코어로 기네스북에 도전한다.
대길고이 작성되자 글렌메리 골프장의 프로인 잭 리지는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다. 리지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믿지 못했지만 동반 플레이어들의 증언을 듣고 사실이라고 받아들였다"고 했다. 이어 "파72코스에서 56타는 처음이기 때문에 이 기록을 기네스북에 올릴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 매시는 "원래 이 골프장 후반 9홀이 쉬운편이다. 11m 거리의 이글퍼트가 들어가면서 뭔가 되는 날이라고 생각했다"며 즐거워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