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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함께 브리티시오픈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됐다.
마쓰야마는 일본 아마추어 선수로는 최초로 2011년 마스터스에 출전했고 같은해 일본프로골프 투어 다이헤이요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유망주다. 21세인 그는 올시즌 US오픈에 출전해 공동 10위에 올랐다.
올해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된 애덤 스콧(호주)은 맷 쿠차(미국)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 만만치 않은 파트너를 맞게 됐고, US오픈 우승자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어니 엘스(남아공)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한 조에 속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