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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우즈의 휴식은 오는 7월 18일에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US오픈에서 팔꿈치를 다친 우즈는 '검사를 받았는데 염좌가 발견됐다. 브리티시오픈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6-20 09:11 | 최종수정 2013-06-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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