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지은희(27)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009년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성적을 내지 못했던 지은희는 지난주에 끝난 모빌베이 클래식에서 공동 13위에 올라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박희영(26)과 서희경(27) 이일희(25) 등도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라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