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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호 프로, 지적 발달장애인 상대로 '힐링 레슨'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3-05-03 10:08 | 최종수정 2013-05-03 10:09


최상호 프로와 함께 하는 힐링골프'가 지난 2일 남서울 CC 제2연습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상호 프로를 주축으로 KPGA 및 KLPGA 프로 및 스내그 골프 지도자 53명과 서포터즈 100명이 하나가 돼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학생 95명과 함께 했다.파3 9홀에서 진행된 골프 경기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골프 선수 23명이 출전해 선수 2인, 서포터즈 2인, 지도자 1인이 1팀이 돼 이어졌다. 또 다른 곳에선 스내그 골프체험이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플라스틱으로 제작 된 스내그 골프 장비를 이용해 장타체험, 퍼팅체험, 필드체험 등을 경험하며 골프 재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KLPGA 프로 모임인 마운팀 프랜즈에서 장학금을 전달했고, 남서울CC에서는 제2연습장 파3홀과 연습시설을 무상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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