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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대회가 넘쳐난다.
아파트별 단체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스코어를 계산한다. 푸짐한 참가 기념품을 제공하며 순위에 따라 단체전, 개인전 시상도 한다. 참가비는 25만원(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중식 만찬 포함)이다. 신청은 스포츠조선 인터넷 홈페이지(www.sportschosun.com)나 XGOLF 홈페이지(www.xgolf.com), 또는 전화(02-3219-8415, 3153-0110)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선 '삼성 래미안'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포스코 더샵' 팀, 3위는 '롯데 캐슬' 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박민혁씨(롯데 캐슬)였다. 68타를 쳤는데 신페리오 방식에 의해 매겨진 네트 스코어는 66.8타로 인정받았다. 여자부 우승은 네트 스코어 67.8타(81타)를 친 윤은경씨(한일 베라체)에게 돌아갔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