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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여자골프단, 출범식 개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03-20 14:44


롯데 하이마트가 19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2013년 하이마트 여자프로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

하이마트 여자골프단은 올시즌 이예정, 김지현2, 조정민, 이연주, 박소연, 선승효 등 총 6명의 선수들로 골프단을 꾸렸다. 지난 시즌 1승씩 기록한 이예정과 김지현2을 영입했고 또 2부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낸 조정민도 새로 합류해 올시즌 최소 2승을 목표로 잡았다.

2002년 창단해 올해로 12년째 시즌을 맞는 하이마트 골프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승을 포함해 한·미·일 통산 57승을 기록하고 있다. 신지애 유소연 이보미 안선주 등이 하이마트 골프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병희 대표는 "명문구단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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