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올해 LPGA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스테이시루이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스테이시루이스에 이어 올 시즌 LPGA 신인왕을 결정지은 유소연의 언더파 예상이 73.38%로 뒤를 이었고, 수잔페테르손(68.52%), 야니챙(64.96%), 박인비(62.67%) 순으로 언더파가 예상되었다. 반면 아자하라무노스(56.91%)와 디펜딩챔피언인 카트리오나매튜(52.51%)는 언더파 예상이 대상선수 중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근 참가한 3경기에서 모두 5위안의 성적을 거두며 부활에 성공한 야니챙의 3~4언더파 예상(35.13%)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으며, 나머지 대상선수들 역시 1~2언더파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되며 1라운드에서 선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