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태극낭자들이 시즌 10번째 대회인 숍라이트 클래식 첫날 부진했다.
1라운드 선두는 6언더파를 친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와 미야자토 미카(일본)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올시즌 모바일 베이 클래식 우승자인 루이스는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낚았다. 2010년 US여자오픈 우승자인 폴라 크리머(26·미국)는 4언더파 공동 3위를 지켰다. 재미교포 미셸 위(23)는 7오버파(공동 126위)를 기록해 예선탈락 가능성이 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