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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대회 2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우즈와 동반 라운드를 한 '슈퍼 루키' 배상문(캘러웨이)은 이글 1개, 버대 4개, 보기 5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2오버파 공동 33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나상욱(타이틀리스트)이 배상문과 함께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SK텔레콤)와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각각 77위와 64위에 그쳐 공동 57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얻지 못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