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과 1대11 게임이 PGA 쉘 휴스턴 오픈, LPGA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대상으로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한편 같은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에는 세계랭킹 1위 야니 챙을 포함해 안젤라 스탠퍼드, 최나연,유소연, 신지애, 스테이시 루이스 등 6명이 대상선수로 지정됐다. 또한 같은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1대 11 10회차는 기준 선수로 선정된 스테이시 루이스를 비롯해 야니 챙, 최나연, 서희경, 캐리 웹, 김인경 등 총 10명이 지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4명 혹은 6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티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지정선수가 경기 도중 포기 또는 실격되거나 우천·일몰 등의 사유로 현지시각 자정까지 공식 경기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모든 참가자가 결과를 맞힌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특례' 규정이 적용된다.
이번 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페셜 12회차와 1대11 10회차 게임은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참가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