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PGA 및 LPGA 대상 연속 발매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03-18 11:16 | 최종수정 2012-03-18 11:16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과 승무패 게임이 PGA와 LPGA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게임을 발매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2일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기아 클래식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골프토토 승무패 1회차와 스페셜 9회차는 PGA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2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승무패 1회차에는 마크윌슨-필미켈슨(1경기), 헌터마한-저스틴로즈(2경기), 브랜트 스네데커-마틴레어드(3경기), 위창수-타이거우즈(4경기), 나상욱-최경주(5경기)등 총 10명의 선수가 선정됐으며, 스페셜 게임에는 마크윌슨을 비롯해, 필미켈슨, 위창수, 타이거우즈, 나상욱, 최경주가 지정됐다.

LPGA 기아클래식은 1대11 9회차와 스페셜10회차로 발행되며, 같은날 밤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1대11 9회차에서는 야니챙, 안젤라 스탠퍼드, 신지애, 스테이시 루이스, 최나연, 양희영, 서희경, 김인경, 수잔 페테르손, 크리스티 커, 산드라 갈 등 11명의 선수가 기준선수인 브리타니 린시컴과 승부를 겨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골프팬들의 관심이 높은 PGA와 LPGA 대회를 대상으로 골프토토가 시행된다"며 "특히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경주와 위창수, 신지애, 최나연, 양희영, 서희경, 김인경 등 국내 스타들이 총 출동하기 때문에 뜨거운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에 연속 발행되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참가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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