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것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선수들의 우승이다. 미국프로골프(PGA)에서는 재미교포 존 허(한국명 허찬수)가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도 이보미(24)가 요코하마 타이어 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물꼬를 텄다. 유독 LPGA 무대만 준우승이 되풀이 되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최대 경쟁자는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