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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김동욱 부회장은 "골프존과 전국 골프 애호가들이 올림픽 꿈나무를 후원하는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2016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골프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많은 고객들이 홀인원을 기록하여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매년 유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