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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1% "김하늘, 언더파 활약 펼칠 것"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10:50


국내 골프팬들은 제 33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챔피언십에서 김하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2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KLPGA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1.40%가 김하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우승 상금이 1억 4천만원으로 KLPGA 대상 메이저대회 가운데 가장 높은 상금액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김하늘에 이어 심현화(60.37%), 유소연(58.78%), 양수진(52.93%), 정연주(51.40%) 또한 1라운드 언더파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승현(33.74%)은 언더파 예상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유소연(45.23%)이 3~4언더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고, 심현화(35.95%), 김하늘(34.47%)이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이승현(42.11%), 정연주(41.12%), 양수진(38.73%)은 1~2오버가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8회차는 21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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