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 BMW 챔피언십에서 더스틴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루크도날드(63.81%), 더스틴존슨 (42.37%), 웹심슨(38.10%), 닉와트니(35.31%), 양용은(29.20%)이 3~4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최경주(42.88%)는 1~2언더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15일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열리는 'LPGA 나비스타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7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5.17%가 최나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크리스티커(31.25%), 야니챙(30.43%), 김인경(28.82%) 이 3~4언더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고, 브리타니린시컴 (33.12%), 수잔페테르손(30.29%), 최나연(26.54%)이 1~2언더로 뒤를 이었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66회차와 67회차는 15일 오후 7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