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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매각까지 고려하는 이유가 있었다. 대체자 영입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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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 영입 가능성을 토트넘이 고려하는 이유는 바로 로메로의 이적 가능성 때문이다. 토트넘은 최근 로메로의 이탈에 대한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언론은 '토트넘 수뇌부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최후통첩을 내릴 준비가 됐다'며 '토트넘은 로메로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새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이번 여름 로메로를 통해 이적료를 벌 것이다. 로메로에게 최후통첩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새 계약이 불발되면 판매할 것이라는 내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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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타의 영입이 쉽게 성사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미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의 영입 관심이 등장한 바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타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더라도 로메로의 빈자리를 확실히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