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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얀 베르통언이 은퇴를 결정했다.
이어서 베르통언은 "나는 마지막 11경기 동안 최선을 다하고, 팬과 팀 동료들과 함께 몇 번 더 멋진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 내가 경험한 것과 성취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 또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날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베르통언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성장해 1군에 데뷔했다. 아약스에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 베르통언은 주전으로 도약해 5시즌 동안 아약스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2012~2013시즌에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베르통언의 전성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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