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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일본이 빠르게 움직인다. 일본 A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35분 일본 사이타마의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8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로드 투 북중미'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일본의 '주니치스포츠'는 20일 '일본은 9월 북미 원정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위, 멕시코는 19위다. 친선경기가 이뤄지면 월드컵 본선을 향한 리허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리야스 감독은 FIFA 랭킹이 높은 나라와 대결하고 싶다며 강호와의 친선경기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팀 강화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7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25년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아컵)은 국내파로 나서 새 얼굴을 발굴하고, 활용을 위해 계속 점검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하루 뒤 '일본축구협회는 10월과 11월에 총 네 차례 국제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10월 10일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 14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11월 14일 아이치 토요타 스타디움, 1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매치업과 킥오프 시각은 조정 중이다. 일정상 남미 강호를 중심으로 상대를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미야모토 츠네야스 일본축구협회장은 "일정상 유럽과의 대결은 어렵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