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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페널티킥 테크닉을 계속 바꾸고 있어."
페르난데스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PK를 많이 차면 변화가 필요하다. 상대 골키퍼들이 나를 분석하는만큼, 나도 그들을 분석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난 준비 동작을 하면서 깡충 뛴 후 골키퍼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방식이 편하다"며 "하지만 그런 동작을 반복하다보면 상대 골키퍼에게 힌트를 주게 된다.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다른 방식으로 찬다"고 했다. 실제 페르난데스는 최근 전매특허 같은 점프 후 PK를 차는 방식을 내려놓고, 그냥 찰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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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