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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영남권 산불이 엿새째 계속되면서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잇따라 팔을 걷어 붙였다.
국민MC 유재석도 5천만원을 기부했다. 국가 재난 기부 명단에 빠지지 않는 유재석은 이번 화마에도 5천만원을 기부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그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10억5000만 원에 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재석 씨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고민시는 희망브리지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2019년 강원 산불 기부를 시작으로, 수해 등 이웃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마다 빠르게 기부 의사를 밝히며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배우 천우희도 4천만원을 선뜻 내놨다. 천우희는 산불 피해 지원 및 재난 현장에서 활약 중인 소방관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배우 임시완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소유진'도 각각 3천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 이재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방송인 이혜영 씨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혜영 또한 희망브리지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김진우와 개그맨 출신 방송인 이승윤도 각각 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경북 북부·동부권을 휩쓴 의성발(發) 대형 산불로 26일 오전 9시 현재사망자 18명 집계에 2만 7천 명이 대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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