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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에게 강등이나 우승 박탈이라는 사상 초유의 징계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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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만약 맨시티가 패소하게 될 경우, 역대급 중징계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때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는 2009년부터 9년 동안 재정적으로 부적절 혐의로 저질러 기소됐으며, 유죄가 인정될 경우 가장 강력한 처벌은 강등이다. 승점 삭감 및 벌금도 잠재적인 징계 처벌 수위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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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윌슨 기자는 "유죄 판결을 받은 혐의의 심각성에 따라 처벌이 달라질 것이다. 승점 감점이나 리그에서 추방되는 대신, 저는 클럽이 막대한 벌금을 부과받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EPL 라이벌들에게는 별로 좋은 소식이 아닐 것이고, 추가적인 법적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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