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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갑작스럽게 발롱도르 1순위 후보로 등장한 우스만 뎀벨레가 더 놀라운 이적까지도 감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활약과 함께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UCL 16강에서 발롱도르 1순위로 꼽혔던 모하메드 살라의 리버풀을 무너뜨리며 판도를 바꿨다. 프랑스의 풋메르카토를 비롯한 일부 언론의 투표에 따르면 이미 팬들은 뎀벨레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PSG의 UCL 우승 여부에 따라 뎀벨레의 수상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지만, 현시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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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뎀벨레까지 잃는다면 PSG에는 큰 타격이 될 것이다. PSG가 이적을 막기 위해 재계약을 시도할 수도 있지만, 1억 유로의 연봉을 지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모든 것은 뎀벨레의 야망에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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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뎀벨레에게 엄청난 제안이 도착할 예정이다. PSG와 뎀벨레의 동행이 올 시즌 이후에도 계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