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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시즌 첫 연승 도전에 나선다.
이날 활약으로 추가골을 기록한 빌레로와 박창우, 후방에서 팀의 무실점을 이끈 주장 장호익이 3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부산은 첫승의 좋은 분위기를 안고 홈으로 돌아왔다. 개막 홈 2연전에서 1무1패로 아쉬움을 남겼던 부산은 홈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한다는 각오다.
부산은 천안 상대 통산 4승1무1패로 유리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1무1패가 모두 홈에서 나왔고, 천안도 직전 충남아산전에서 시즌 첫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만큼 부산은 결코 방심할 수 없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