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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상인이 아내, 아이 걱정에 눈물을 터트렸다.
이상인 부부는 또래보다 말이 느리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맺지 못하는 첫째 문제로 오랫동안 속앓이를 해왔다고 고백한다. 2년 전에도 '금쪽같은 내새끼'의 문을 두드린 적이 있지만,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기로 결정하며 출연을 미뤘었다고. 그러나 관찰된 영상으로 아이의 학교생활을 처음 확인한 부부는 깜짝 놀라고, 아이를 면밀히 살펴보던 오 박사가 내린 진단에 눈물을 참지 못한다. 두 사람을 눈물짓게 한 오 박사의 진단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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