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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의 '장기 대체자'가 등장했다.
그러나 해리 케인 등에게 밀려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탈출을 노렸다. 텔은 바이에른에서 최근 3시즌 동안 총 83경기에 출전해 16골 8도움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에서 60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16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DFB 포칼에선 6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과는 6개월 임대 계약이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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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텔은 토트넘에서 지금까지 6경기에 출전해 단 1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여전히 큰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바이에른은 텔과의 이적 협상을 완료할 때 코망 카드도 토트넘에 제시한다는 것이 '기브미스포츠'를 인용한 '팀토크'의 보도다.
코망은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그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11경기에 불과했다. 바이에른은 3000만파운드(약 565억원) 정도의 낮은 이적료도 기꺼이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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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망도 프랑스 출신이다. 파리생제르맹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를 거쳐 2015년 8월 임대로 바이에른에 둥지를 틀었다. 완전 이적에 성공한 코망은 바이에른에서 328경기에 출전해 69골과 62도움을 기록 중이했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새로운 윙어를 물색하고 있다. 손흥민은 32세의 나이로 전성기를 지났고 2026년까지만 계약이 남아 있으므로 장기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만료되지만 1년 연장 옵션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로 늘어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