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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라이턴은 아마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의 성장을 보고 배가 아플 것이다.
그런데 브라이턴은 흐비차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브라이턴이 흐비차 대신 선택한 선수는 카오루 미토마였다. 데일리 메일은 "블룸 구단주와 그의 팀은 흐비차 비슷한 포지션에서 뛰는 일본 J리그의 선수를 발견했고, 그들은 그를 250만 파운드(약 47억 원)에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2021년 8월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카오루 미토마를 영입한 것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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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흐비차는 미토마랑 레벨이 다른 선수였다. 흐비차는 2022년 여름에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뒤에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빅터 오시멘과 함께 나폴리 공격을 이끌면서 데뷔 시즌에 이탈리아 세리에A MVP로 등극했다. 흐비차는 나폴리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 뒤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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