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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수원FC가 2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공개했다.
또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의 빈틈을 공략하는 데 능해 수원FC의 공격 패턴에 다이내믹함을 더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스 1부리그 OFI 크레타에서 뛴 아반다는 AS모나코와 AC밀란에서 성장한 탑레벨 유망주로 유럽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젊은 수비수다.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갖춘 측면 수비수인 만큼, 아반다의 합류는 단순한 수비 보강을 넘어 수원FC의 공격력과 창의성까지 동시에 강화한 영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반다는 "수원FC라는 훌륭한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