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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후루하시 쿄고는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한때 받았지만 결국 프랑스 리그로 향하게 됐다.
23일 저녁 후루하시의 렌 이적이 완료됐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삼파올리 감독이 이적이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파올리 감독은 "우리는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 오늘 끝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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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하시는 1995년생 일본 공격수다. 원래 후루하시는 빗셀 고베에서 활약하고 있을 때만 해도 윙어였다. 2021~2022시즌 셀틱으로 이적한 후 포지션을 변경했다. 스트라이커로서의 후루하시의 재능을 발견한 인물이 바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비 라인을 공략하고, 빠른 발을 가졌으며 골 결정력이 뛰어난 후루하시를 스코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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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하시는 맨시티로 이적할 기회를 잡고 싶었지만 맨시티는 후루하시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셀틱에 남아 여전한 득점력을 선보이던 후루하시는 프랑스 리그로 향하면서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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