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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클럽을 향한 충성심일까.
클럽 역사상 최강의 공격수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홀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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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시즌 간 총 115건에 달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위반 혐의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기소 처분됐다. 맨시티의 위반 혐의가 입증되면 최소 벌금부터 승점 삭감, 우승 기록 박탈, 최악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및 유럽클럽대항전 퇴출 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는 두 달 전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에 합의한 데 이어, 홀란과도 서둘러 재계약에 합의했다. 최근엔 수비라인 보강을 위해 '우즈벡 김민재'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에 이어 브라질 유스 대표팀 출신 센터백인 비토르 헤이스까지 데려오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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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